부모님을 도와드리기 위해 친정에 갔다왔어요. 집에 들어가는 길에 논들이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들어 있네요. 유채꽃을 심으면 농민들에게 돈이 지급되나 보더라고요. 모내기가 시작되기 전이면 항상 횅~ 했는데 너무 예쁘게 변해 있었어요. 요즘 집에만 있던터라 그런지 힐링도 되고 꼭 바람쐬러 온 느낌도 들고 하더라고요. 아빠가 제주도에 못가니 여기서라도 유채꽃 많이 보래요. ㅋㅋㅋ
아~~ 꽃놀이 가고 싶다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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