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손으로 만졌을 때 딱딱한 느낌인지, 미끌거리는 느낌인지, 부드러운 느낌인지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. 이야기 하다가 눈을 감고 집에 있는 물건들을 만져보고 느낌을 말해보며 물건 맞추기 놀이를 해보았어요~ 너무 재미있어 하는 아이들이네요. 오늘 아침 일어나보니 아이들이 먼저 일어나 어제 하던 놀이를 하고 있네요~~ 너무 사랑스럽네요~ 정말 소소한 것에서도 행복을 느끼는 오늘 하루도 감사한 하루가 될 것 같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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